연세대 앞 횡단보도 SUV차량 돌진..보행자 6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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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6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SUV 차량이 길을 건너던 보행자들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6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50대 후반으로 세브란스에서 치료를 받고 나오던 중이었으면, "브레이크를 밟으려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퇴근길 붐비던 시간이어서 사고 당시 굉음과 비명이 들리고 일대가 몹시 혼란스러웠다는게 목격자들의 진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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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6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SUV 차량이 길을 건너던 보행자들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6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50대 후반으로 세브란스에서 치료를 받고 나오던 중이었으면, "브레이크를 밟으려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대원 50여명과 경찰이 즉시 출동했는데, 차에 치어 쓰러진 부상자들을 행인들이 돕고 현장에서 응급처지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퇴근길 붐비던 시간이어서 사고 당시 굉음과 비명이 들리고 일대가 몹시 혼란스러웠다는게 목격자들의 진술입니다.
김건휘 기자 (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2482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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