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수사기밀 누설' 현직 경찰관 구속영장 발부

고귀한 기자 2021. 9. 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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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김종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공무상 비밀누설,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광주경찰청 소속 A경위에 대해 증거인멸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경위는 내부 수사 정보를 수차례 걸쳐 외부에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경위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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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 전경./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수사 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김종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공무상 비밀누설,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광주경찰청 소속 A경위에 대해 증거인멸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경위는 내부 수사 정보를 수차례 걸쳐 외부에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A경위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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