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우 금양상선 회장, 1천만원 기부

노주섭 2021. 9. 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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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최근 우방우 금양상선㈜ 회장이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0만원을 전해왔다고 23일 밝혔다.

우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했다.

지난 2018년 우 회장이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 정부포상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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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우 금양상선㈜ 회장(왼쪽)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서정의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최근 우방우 금양상선㈜ 회장이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0만원을 전해왔다고 23일 밝혔다.

우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했다.

부산 중구에 있는 금양상선은 철강제품 해상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지난 2018년 우 회장이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 정부포상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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