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한테 왜 콘돔 팔아?".. 편의점에 따지러 온 엄마 논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고생에게 콘돔을 판매한 한 편의점 점주가 학생 어머니에게 항의를 받고 경찰에 신고까지 당한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어 학생의 엄마는 "고등학생한테 콘돔을 팔다니 제정신이냐"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피임을 위해 콘돔을 구매한 것인데 칭찬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 "요즘은 콘돔을 사면 임신을 하는구나" "한심하다" "친척들까지 와서 따지다니 생각이 없다"등의 댓글을 달며 편의점까지 쫓아온 학생의 엄마를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이게 내 잘못인 거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편의점 점주인 글쓴이 A씨는 한 여학생에게 콘돔 2개를 판매했다. 이후 콘돔을 산 학생의 엄마가 찾아와 “애한테 콘돔을 팔면 어떡하냐”며 A씨에게 항의했다. 이어 학생의 엄마는 “고등학생한테 콘돔을 팔다니 제정신이냐”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경찰에 신고해도 상관없는데 콘돔은 의료품이라 미성년자에게 판매 가능하다”고 답했다. A씨의 대답에도 학생의 엄마는 “당신이 우리 애 임신하면 책임질거냐”며 “이 동네 다른 아이들 엄마한테 소문 낼거다”라고 소리치며 경찰을 불렀다.
이후 지난 21일 A씨는 “애 엄마와 친척까지 찾아왔다”는 후기를 남겼다. 해당 글에서 A씨는 “아주머니 2명과 아저씨 3명이 편의점에 찾아와 ‘당신이 뭔데 애한테 콘돔을 파냐’며 따졌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이들을 영업방해로 고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놓고 자랑하기?"… 한화 치어리더, 육감적 몸매 '도발'
☞ "역시 원조 글래머"… '52세' 김혜수, 볼륨감 좀 봐?
☞ "명품이 수지 입다"… 수지, 깜찍한 럭셔리 겨울패션
☞ 에프엑스 루나, 힙한 섹시美! 올화이트룩… "개미허리네"
☞ '재혼' 김구라 아내 출산… 그리, 23세 터울 동생 생겼다
☞ '홍천기' 김유정 한복, 中 문화 표절했다고?
☞ 이지훈, 동생과 연인 의혹 불거진 이유(ft.볼뽀뽀)
☞ 소녀시대 윤아, 기찻길 걷는 러블리 소녀
☞ 정채연, 청순 미모 돋보이는 가을 여친룩
☞ 대학교수 된 장미란 근황, 홀쭉해진 모습 보니?
서지은 기자 jeseo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놓고 자랑하기?"… 한화 치어리더, 육감적 몸매 '도발' - 머니S
- "역시 원조 글래머"… '52세' 김혜수, 볼륨감 좀 봐? - 머니S
- "명품이 수지 입다"… 수지, 깜찍한 럭셔리 겨울패션 - 머니S
- 에프엑스 루나, 힙한 섹시美! 올화이트룩… "개미허리네" - 머니S
- '재혼' 김구라 아내 출산… 그리, 23세 터울 동생 생겼다 - 머니S
- '홍천기' 김유정 한복, 中 문화 표절했다고? - 머니S
- 이지훈, 동생과 연인 의혹 불거진 이유(ft.볼뽀뽀) - 머니S
- 소녀시대 윤아, 기찻길 걷는 러블리 소녀 - 머니S
- 정채연, 청순 미모 돋보이는 가을 여친룩 - 머니S
- 대학교수 된 장미란 근황, 홀쭉해진 모습 보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