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분통'.."결혼 좀 하자" [김주하 AI 뉴스]

2021. 9. 23. 18: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이 결혼식장 방역 지침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신혼부부연합회는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리두기에 따른 부부들의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면서, 예비부부 3천 쌍의 피해액이 300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러 차례 혼인을 미뤘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친지와 지인들에게 '결혼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처지라고 호소했습니다.

연합회는 결혼식장 입장객 인원 조정과 백신 인센티브 적용, 예식장 답례품 강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현행 체계에서는 음식을 제공하지 않으면 3~4단계에서는 최대 99명, 음식을 제공하면 최대 49명이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