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와 지속 가능성?..도봉구, 지속가능 발전 교육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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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국제 ESD(지속가능 발전 교육) 유스 프로젝트 느루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SD 유스 프로젝트 느루는 도봉구가 올해 5월부터 시작한 연구형 프로젝트다.
이번 세미나는 프로젝트 느루 5차시와 연계해 '음식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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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도봉구는 '국제 ESD(지속가능 발전 교육) 유스 프로젝트 느루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SD 유스 프로젝트 느루는 도봉구가 올해 5월부터 시작한 연구형 프로젝트다.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프로젝트 느루를 통해 5개국 28개교 초·중·고·대학생 61명이 한 달에 1번 줌으로 만나 '햄버거의 진실'을 주제로 소통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프로젝트 느루 5차시와 연계해 '음식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션1에서는 음식과 지속성에 관한 국내외 학생들의 생각을 듣고, 세션2에서는 인도 RCE 스리나가르의 아부다쉬 쿠머 강워 박사가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느루는 오리엔테이션과 최종보고회 등 총 8회로 진행한다. 도봉구 자체적으로 모든 계획을 짜고 운영까지 도맡았다. 학습과정은 사전 모임, 매 차시 과제 수행, 이론 수업, 토론으로 진행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햄버거의 진실로 시작한 주제가 어떻게 음식과 지속 가능성의 문제까지 연결되는지 살펴보고 국내외 지속 가능한 음식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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