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 서울 681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다

김하나 2021. 9. 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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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81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가 681명 중 해외 유입은 2명이고, 나머지 679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이 밖에 중구 중부시장 14명, 용산구 순천향대서울병원 3명, 강서구 공공기관 1명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4502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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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81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가 681명 중 해외 유입은 2명이고, 나머지 679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역대 최다였던 지난주 목요일(16일)의 625명보다 56명 많았다. 전날(22일) 530명보다는 151명이나 폭증했다.

이러한 폭증은 추석연휴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중 21일까지 하루 검사 인원이 3만∼5만명대로 줄었다가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검사 인원이 8만1599명으로 급증했다.이러한 검사 결과가 반영된 23일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집단감염에서 추가된 확진자는 송파구 가락시장 86명이었다. 송파구 가락시장 집단감염의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486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중구 중부시장 14명, 용산구 순천향대서울병원 3명, 강서구 공공기관 1명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4502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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