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브라운 입은 갤워치4.. 애플과 명품 대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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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톰브라운과 협업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톰브라운과 협업한 '갤럭시워치4 클래식' 제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 구매 응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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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애플워치도 곧 공개
삼성전자는 톰브라운과 협업한 '갤럭시워치4 클래식' 제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톰브라운과 갤럭시 워치 단독으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폴더블폰과 함께 패키지로 나왔던 톰브라운 시계는 일반 모델(갤럭시워치4)인데 비해 이번에 단독으로 출시되는 제품은 스트랩(시곗줄)부터 워치 페이스까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고 로듐 도금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 구매 응모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 삼성전자는 25일부터 삼성 딜라이트 샵,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과 삼성대치본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톰브라운 매장 등에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을 전시한다. 가격은 95만원이다.
애플도 이번 가을 에르메스와 협업한 워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삼성전자와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애플은 지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열린 스페셜 이벤트에서 애플워치 시리즈7과 에르메스와 협업한 '애플워치 에르메스'를 공개했다. 애플 워치 에르메스는 두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에르메스 고유의 앵커 체인(사슬) 디자인의 '서킷 에이치'와 1930년대 반려견 목줄 디자인을 본뜬 '구르멧 더블 투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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