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장기적으로 20년 지나면 모병제로 가야할 것"

김학재 2021. 9. 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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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3일 모병제에 대해 "장기적으로 20년 정도 지나면 모병제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징병제와 모병제를 혼합할 것을 제시한 윤 전 총장은 징병제의 점진적 축소를 언급했다.

윤 전 총장은 "징모혼합제를 하면서, 세월이 지나면 모병제로 가야한다"며 "(징병제를) 점점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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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차 토론회서
유승민 "모병제 찬성하나"
윤석열 "세월이 지나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빌딩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후보자 선거 2차 방송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3일 모병제에 대해 "장기적으로 20년 정도 지나면 모병제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징병제와 모병제를 혼합할 것을 제시한 윤 전 총장은 징병제의 점진적 축소를 언급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중계된 2차 토론회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모병제에 찬성하나"라고 질의하자 "세월이 지나면.."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윤 전 총장은 "징모혼합제를 하면서, 세월이 지나면 모병제로 가야한다"며 "(징병제를) 점점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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