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여자친구들 다툼이 남자친구들 '칼부림'으로..두 남성 입건

이선영 에디터 2021. 9. 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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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길에서 흉기를 휘두른 47살 A 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어제(2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 중랑구 한 거리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40대 남성 B 씨를 찔러 옆구리, 허벅지 등 8곳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B 씨는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A 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함께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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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여자친구를 대신해 싸우러 나와 상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길에서 흉기를 휘두른 47살 A 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어제(2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 중랑구 한 거리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40대 남성 B 씨를 찔러 옆구리, 허벅지 등 8곳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 여자친구가 전화로 말다툼하는 모습을 보고 대신 직접 싸우러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흉기에 찔린 B 씨는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A 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함께 입건됐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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