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박지원·조성은 고발' 尹 측 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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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박지원 국정원장과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 등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앞서 윤 전 총장 캠프는 지난 13일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이 의혹 보도 전 만난 사실과 관련해 고발 사주 의혹 제기를 논의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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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박지원 국정원장과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 등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공수처는 고발 이틀 만인 지난 15일 윤 전 총장 측 변호인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아직 사건분석조사담당관실에서 해당 사건을 검토하고 있다며, 사건번호를 부여해 입건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전 총장 캠프는 지난 13일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이 의혹 보도 전 만난 사실과 관련해 고발 사주 의혹 제기를 논의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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