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부러뜨려 조카 살해한 외삼촌..징역 25년 불복해 항소

우철희 2021. 9. 23.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갈비뼈 16개가 부러질 정도로 조카를 심하게 때려 살해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30대 외삼촌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살인과 아동학대죄로 징역 25년이 선고된 39살 A 씨가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A 씨와 같은 형을 선고받은 아내는 아직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1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30년을 구형한 검찰도 법원에 항소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갈비뼈 16개가 부러질 정도로 조카를 심하게 때려 살해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30대 외삼촌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살인과 아동학대죄로 징역 25년이 선고된 39살 A 씨가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A 씨와 같은 형을 선고받은 아내는 아직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1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30년을 구형한 검찰도 법원에 항소했습니다.

A 씨 부부는 지난해 8월 인천시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6살 조카의 얼굴과 배를 비롯한 온몸을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부위를 효자손 등으로 때리고, 폭행 강도가 점점 세져 발로 차거나 밟아 늑골 16개를 부러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