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지원 나서

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2021. 9. 23.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비전이 장기간의 투병 생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질환 아동 지원에 나선다.

월드비전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치료 지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으며, 이달부터 대상자를 선정해 앞으로 1년동안 환자 특성에 맞는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희귀난치질환이라는 현실에 부딪혀 아이들의 미래가 좌절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환자 특성에 맞는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 예정
최근 진행된 전달실에서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이 빨리 쾌유해 건강하게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이 장기간의 투병 생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질환 아동 지원에 나선다.

월드비전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치료 지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으며, 이달부터 대상자를 선정해 앞으로 1년동안 환자 특성에 맞는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희귀난치질환이라는 현실에 부딪혀 아이들의 미래가 좌절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과 한국거래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침을 거르는 아이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아침머꼬사업'과 진행했으며, 월드비전은 맞춤형 보장기기 지원과 인공와우 및 언어재활치료비 지원 등 지난해 277명의 아동을 지원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alethei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