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수술' 인천 척추 전문병원 공동 병원장 등 8명 기소

신정은 기자 2021. 9. 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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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0명을 상대로 대리 수술을 한 혐의를 받는 인천 한 척추 전문병원의 공동 병원장 등 8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형사3부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상 부정의료업자 등 혐의로 A씨 등 인천 모 척추 전문병원의 공동 병원장 3명과 B씨 등 행정직원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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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0명을 상대로 대리 수술을 한 혐의를 받는 인천 한 척추 전문병원의 공동 병원장 등 8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형사3부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상 부정의료업자 등 혐의로 A씨 등 인천 모 척추 전문병원의 공동 병원장 3명과 B씨 등 행정직원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이 병원 소속 의사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간호사 6명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했습니다.

A씨 등은 올해 2월부터 인천 한 척추 전문병원 수술실에서 의사가 아닌 행정직원들을 시켜 환자 10명의 수술 부위를 절개하거나 봉합하는 등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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