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딕펑스, 해리빅버튼, 솔루션스, 잠비나이 '우무지 스튜디오 라이브 Vol.1' 발매
[스포츠경향]
팬데믹으로 위기에 처한 라이브 씬을 살리기 위해 시작된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 캠페인의 후속 프로젝트인 ‘우무지 스튜디오 라이브 Vol.1’ 앨범이 9월 24일에 발매된다.
‘우무지 스튜디오 라이브 Vol.1’ 앨범에는 크라잉넛, 딕펑스, 해리빅버튼, 솔루션스, 잠비나이, 워킹애프터유, 블루파프리카, 애니멀다이버스, 로큰롤라디오, 오칠, 두억시니, 총 11팀의 다채로운 색을 담은 라이브 음원이 담긴다. 라이브 무대의 열정과 가치를 그대로 담기 위해 원테이크 방식으로 진행된 레코딩은 생동감 있는 연주와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음원 발매와 함께 원테이크 라이브 연주를 담은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우무지 팀은 공식 sns를 통해 11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우무지 스튜디오 라이브 Vol.1 앨범은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만들고, 나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라이브 음악씬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우무지 스튜디오 라이브 Vol.1’은 지난 3월 라이브 음악씬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 온라인 뮤직 페스티벌의 후속 프로젝트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들의 높은 퀄리티의 라이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음악으로 감동을 나누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앨범은 하드록밴드 해리빅버튼의 이성수가 제안하고 열린문화를 지향하는 비영리 단체 사단법인 코드(이사장 윤종수)가 함께 기획했다. 국내 굴지 녹음 스튜디오 타이탄 레코딩 스튜디오(대표 오형석)가 파트너로서 참여했으며, 마스터링은 레드제플린, 로열블러드, 해리빅버튼 등과 작업했던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영국 메트로폴리스의 존 데이비스가 맡았다.
총 11곡으로 구성된 ‘우무지 스튜디오 라이브 Vol.1’ 앨범은 오는 24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CD 음반은 현재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예약판매 중이며, 오는 28일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24일 우무지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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