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대한민국 작곡상 최우수상에 손성국의 '울돌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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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는 '제40회 대한민국 작곡상' 최우수상에 작곡가 손성국(25·서울대 석사과정)의 대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울돌목'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편성 부문 우수상은 장석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의 '초토(焦土)의 꽃', 강상구 서울예대 음악학부 교수의 국악관현악 '휘천'에 돌아갔다.
대한민국 작곡상은 국내 작곡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연구해 보존함으로써 한국 창작 음악의 역사를 기록한다는 취지로 1977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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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국음악협회는 '제40회 대한민국 작곡상' 최우수상에 작곡가 손성국(25·서울대 석사과정)의 대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울돌목'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편성 부문 우수상은 장석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의 '초토(焦土)의 꽃', 강상구 서울예대 음악학부 교수의 국악관현악 '휘천'에 돌아갔다.
실내악 부문 우수상은 강은영의 '곡곡(曲曲)'이, 신인상 부문은 이찬우(서울대 국악과 재학)의 국악기를 위한 실내악 '산유화가(山有花歌)'가 받았다.
대한민국 작곡상은 국내 작곡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연구해 보존함으로써 한국 창작 음악의 역사를 기록한다는 취지로 1977년 제정됐다. 한국음악과 서양음악 부문이 격년으로 시행된다.
수상 작품 연주회는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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