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격리자 7명 포함 9명 확진..누적 1004명

이은희 2021. 9. 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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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23일 격리자 7명을 포함해 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기 광주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1002번은 추석 연휴인 지난 18일부터 경주에 머물렀다.

40대 남성인 1003번은 서울 동대문시장 상인이며 지난 20~22일 경주 여행 중 검사했다.

경주시는 추석에 방문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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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0일째 감염 지속, 이달에만 144명 발생

경주시민운동장 선별진료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23일 격리자 7명을 포함해 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70일째 감염이 이어지면서 이달에만 14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04명으로 늘었다.

이날 현곡면의 70대 남성인 996번과 외동읍의 40대 외국인 여성 997번, 한 살배기 998번, 30대 남성인 999번, 황남동의 50대 여성인 1000번, 성건동의 40대 외국인 여성 1001번 등 6명은 격리 중 또는 해제 전 확진됐다.

경기 광주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1002번은 추석 연휴인 지난 18일부터 경주에 머물렀다. 가족이 확진돼 격리 중에 양성으로 판명됐다.

40대 남성인 1003번은 서울 동대문시장 상인이며 지난 20~22일 경주 여행 중 검사했다.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70대 여성 1004번은 지난 8월 23일 접종을 완료했다. 경주시는 추석에 방문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검사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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