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연 중단 "배우 1명 코로나19 확진"

김나연 기자 2021. 9. 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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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연이 10월 3일까지 중단된다.

23일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배우 1인이 코로나19 확진돼 22일과 23일 공연을 긴급 취소하고, '빌리 엘리어트' 공연 배우와 스태프 전원은 22일 PCR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시컴퍼니는 "이로 인해 '빌리 엘리어트' 공연은 10월 3일까지 중단되며, 4일 재개 예정"이라고 밝히며 각 예매처별 절차에 따라 순차적 취소 및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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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엘리어트 /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연이 10월 3일까지 중단된다.

23일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배우 1인이 코로나19 확진돼 22일과 23일 공연을 긴급 취소하고, '빌리 엘리어트' 공연 배우와 스태프 전원은 22일 PCR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선 확진자 1인을 제외한 참여 인원 전원이 음성임을 확인받았다"며 "그러나 역학 조사에 의해 확진자의 관련 동선에 포함되는 19일 공연에 참여했던 모든 배우와 스태프는 밀접 접촉자, 능동 감시자, 수동 감시자 등으로 분류 진행 중이며, 향후 자가격리 등의 조치에 따르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시컴퍼니는 "이로 인해 '빌리 엘리어트' 공연은 10월 3일까지 중단되며, 4일 재개 예정"이라고 밝히며 각 예매처별 절차에 따라 순차적 취소 및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신시컴퍼니는 "'빌리 엘리어트' 공연이 안전하게 재개할 수 있도록 사후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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