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방역지침 개선하라"..예비부부 국회 시위
보도국 2021. 9. 23. 17:46
전국신혼부부연합회와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결혼식장 방역 지침 개선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국회 본관에 모인 이들은, 결혼식장이 다른 다중이용시설과 달리 면적과 규모에 상관없이 인원을 제한받고 있고 백신 인센티브도 적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예식장에서 요구하는 '최소 보증인원'을 줄이라는 행정명령이 없어 예비부부들이 수백 명 분의 식대를 지불해야 하는 등 금전적인 피해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결혼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며, 형평성 있는 방역지침과 실효성 있는 행정명령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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