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거리두기 3단계 완화 첫날 8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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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가 끝난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8명(2804~2811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17~23일)간 4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86명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 조치하고,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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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가 끝난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8명(2804~2811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9월 들어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99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80명이다.
최근 일주일(17~23일)간 4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86명을 보이고 있다. 거리두기 핵심지표만 놓고 보면, 2단계(7명 이상 13명 미만)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한편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2명은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자발적 검사를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 조치하고,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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