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슬링협회, 'Again 1976' 배우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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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슬링협회가 'Again 1976' 홍보대사에 배우 김기무와 박선우, 아나운서 김환을 위촉했다.
레슬링협회는 2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홍보대사 위촉 행사를 열고 국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스포츠로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한편 레슬링협회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레슬링 종목 홍보활동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엘리트 스포츠 인식개선 및 레슬링 전용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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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협회는 2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홍보대사 위촉 행사를 열고 국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스포츠로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Again 1976‘은 대한민국 최초의 하계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한 1976몬트리올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자는 굳은 의지를 담은 레슬링협회의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다.
프로야구 한화에 몸담았던 야구선수 출신의 김기무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검법남녀’,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고 1993년 ’Mr.2(미스터 투)‘라는 남성 듀오로 데뷔해 1집 타이틀곡 ’하얀 겨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선우는 그룹 해체 후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07년 공중파 방송 공채 아나운서 출신의 김환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매끄러운 진행과 함께 탁월한 예능 감각을 두루 갖춘 아나테이너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레슬링협회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레슬링 종목 홍보활동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엘리트 스포츠 인식개선 및 레슬링 전용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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