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진 한국외대 명예교수, 이르지 타이너 번역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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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동유럽학대학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김규진 명예교수가 동양인 최초로 '이르지 타이너 번역상'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김 명예교수는 지난 33년간 체코학을 한국에 소개하고 20여 권의 체코 문학을 번역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명예교수는 1977년 한국외대 노어과를 졸업한 뒤 시카고대학교에서 체코학을 전공했으며, 1989년부터 한국외대에서 교편을 잡아 2014년까지 26년가량 교수 생활을 하면서 체코 문학 번역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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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진 한국외대 명예교수 [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3/yonhap/20210923174216931ryqi.jpg)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동유럽학대학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김규진 명예교수가 동양인 최초로 '이르지 타이너 번역상'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김 명예교수는 지난 33년간 체코학을 한국에 소개하고 20여 권의 체코 문학을 번역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명예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체코 문학가 이르지 타이너의 이름을 딴 '이르지 타이너 번역상'은 체코 문학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해외 학자에게 주어지며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김 명예교수는 1977년 한국외대 노어과를 졸업한 뒤 시카고대학교에서 체코학을 전공했으며, 1989년부터 한국외대에서 교편을 잡아 2014년까지 26년가량 교수 생활을 하면서 체코 문학 번역에 힘썼다.
김 명예교수는 은퇴 이후에도 미할 아이바스의 '제2의 프라하', 카렐 차페크의 단편집 '주머니 속 이야기' 시리즈 등 7권의 체코 문학 작품을 번역했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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