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재개발 공모 '스타트'..연말 후보지 25곳 선정

양지윤 기자 2021. 9. 23.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2021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말께 25개 내외의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5월 발표한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의 이행 준비 및 제도 개선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른 것이다.

11월 중 자치구 사전 검토를 통해 25개 자치구별로 4곳 이내로 서울시에 추천하면 시가 12월 중 선정위원회를 열어 후보지를 최종 선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29일까지 해당 자치구에 신청
도시재생·특별경관지구 등도 공모 가능
서울시청 전경 / 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시가 ‘2021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말께 25개 내외의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5월 발표한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의 이행 준비 및 제도 개선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른 것이다. 참여 대상지는 △법령·조례상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요건에 맞고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어야 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역은 해당 자치구에 공모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11월 중 자치구 사전 검토를 통해 25개 자치구별로 4곳 이내로 서울시에 추천하면 시가 12월 중 선정위원회를 열어 후보지를 최종 선정한다.

자료=서울시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