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원 40대 여성 판사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장지민 2021. 9. 23.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현직 판사인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소속 판사였다.

A씨의 가족은 A씨가 추석 연휴 때 고향에 다녀간 뒤 22일부터 연락이 되지 않자 집을 찾아갔고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부 침입 흔적, 외상 발견 없어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


전남 목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현직 판사인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소속 판사였다. 

A씨의 가족은 A씨가 추석 연휴 때 고향에 다녀간 뒤 22일부터 연락이 되지 않자 집을 찾아갔고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외부의 침입 흔적이나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