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아시아나항공, 사이판 예약 1천명 돌파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사이판 예약 1천명 돌파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여행 안전 권역, 사이판을 가려는 여행객이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래블 버블 여행객은 사이판 도착 후 5일간 숙식 비용과 현지 PCR 검사 2회 비용을 지원받는다고 하는데요.

완전하진 않지만 하늘길이 조금씩 열리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 스타벅스, 자체 개발 대체우유 '오트 밀크' 도입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귀리로 만든 식물 기반 대체 우유 '오트 밀크'를 선택 옵션으로 도입합니다.

스타벅스 측은 오트 밀크가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은 귀리를 사용해 일반 우유 대비 낮은 칼로리와 당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셀트리온, 코로나 진단키트 미국 국방부 공급

셀트리온이 미국 국방부에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인 '디아트러스트'를 공급합니다.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의 구매 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하는데요.

계약 금액은 최대 7,300여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 "넷플릭스 8월 국내 결제액 753억원…역대 최대"

넷플릭스의 국내 결제 금액과 이용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의 국내 결제 금액은 75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8%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국내 이용자도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지난해 8월 316만 명에서 올해 514만 명으로 63%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 디즈니플러스, 한국 출시 11월 12일에 샹치 띄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가 11월 12일 한국에 공개됩니다.

디즈니는 이날을 디즈니 플러스 데이로 정하면서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국내 OTT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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