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무차포항 정박 어선 침수, 오염피해는 없어

김도현 2021. 9. 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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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무창포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이 침수됐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에 정박 중이던 7t급 낚시어선이 침수됐다.

침수 당시 어선에 승선원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인 오후 9시께 배수 작업 등을 통해 인양작업을 할 계획"이라며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침수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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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사고에 대비, 보령해경이 침수어선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무창포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이 침수됐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에 정박 중이던 7t급 낚시어선이 침수됐다.침수 당시 어선에 승선원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인근 어선 선장의 신고를 받아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오염사고에 대비해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와 공조, 오일펜스 60m를 설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인 오후 9시께 배수 작업 등을 통해 인양작업을 할 계획”이라며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침수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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