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자사주 23만주 소각 결정 "주주가치 극대화"

김건우 기자 2021. 9. 23.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바일용 양면 테이프 및 필름 생산업체 앤디포스가 23만2976주 소각에 나설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앤디포스는 지난 5월 적정 주식수 유지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1주당 가액을 2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으며, 지난 7월에는 17억55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에 나선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용 양면 테이프 및 필름 생산업체 앤디포스가 23만2976주 소각에 나설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소각예정 금액은 22억9700만원 규모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소각 건으로 주식 수만 감소하고 자본금 감소는 없다.

앞서 앤디포스는 지난 5월 적정 주식수 유지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1주당 가액을 2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으며, 지난 7월에는 17억55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에 나선 바 있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업 확장과 함께 소액주주들의 주주가치 향상과 지속적인 책임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단독]'오징어게임' 그 번호가 내 번호..."밤낮 전화와" 고통"운동하러 왔지 빨래하러 왔냐"…구단 악습 없앤 '갓연경' 일화'나혼산' 기안84 끝까지 감싼 남궁민 재조명…박나래 질문엔 비판여고생 콘돔 사간 뒤 찾아온 엄마…"임신하면 책임질 거야?"유재석도 "정상 아니니 건드리지 말자" 했던 연예계 센 언니 누구?
김건우 기자 ja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