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X파일' 진원지 정대택.. 경찰서 고소인 조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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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윤석열 X파일'의 진원지로 지목된 정대택씨가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가족 등을 고소한 건으로 23일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씨가 윤 전 총장 등을 상대로 낸 고소 건과 관련해 이날 정씨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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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윤석열 X파일'의 진원지로 지목된 정대택씨가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가족 등을 고소한 건으로 23일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씨가 윤 전 총장 등을 상대로 낸 고소 건과 관련해 이날 정씨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달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과 그의 캠프 법률팀, 부인 김건희씨, 장모 최모씨 등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허위사실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윤석열캠프 법률팀은 김건희씨 관련 풍문을 퍼뜨린 혐의로 정씨 등을 지난 7월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청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로 해당 사건을 넘겼으며 이는 종로경찰서에 배당됐다. 장모 최씨도 정씨를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지난 7월 경찰에 고소했다.
한편 정씨는 18년 동안 윤 전 총장 장모 최씨와 법적 갈등을 빚으면서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의 진원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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