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문대통령 '종전선언' 유엔총회 제안에 '조기 실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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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종전선언 관련 당사국과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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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유엔총회 기조연설서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모여 종전선언하자" 제안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종전선언 관련 당사국과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나는 오늘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며,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됐음을 함께 선언하길 제안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 당사국들이 모여 종전선언을 이뤄낼 때 비핵화의 불가역적 진전과 함께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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