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재 찾아라..김준 사장도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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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다음달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재 유치를 위해 '글로벌 포럼'을 연다고 23일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포럼에 차세대 배터리, 친환경 소재 등 회사가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유럽, 일본 등에서도 글로벌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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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다음달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재 유치를 위해 ‘글로벌 포럼’을 연다고 23일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포럼에 차세대 배터리, 친환경 소재 등 회사가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스탠퍼드, UC버클리 등 명문대와 실리콘밸리의 테크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석·박사 인재가 영입 대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유럽, 일본 등에서도 글로벌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준 총괄사장(사진)은 이번 포럼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 구조를 친환경 사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설명한다. 지동섭 배터리사업 대표,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 이장원 배터리연구원장 등도 출동해 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 총괄사장은 “경쟁력은 우수한 인력 확보에서 시작된다”며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를 채용해 파이낸셜 스토리 완성과 카본 투 그린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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