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연휴 후유증..빠른 회복법 3가지

박선우 객원기자 2021. 9. 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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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이어진 연휴가 끝났다.

단순히 평소만큼 출근하기 싫은 정도가 아니라 기분이 축 쳐져 아무것도 하기 싫은 정도라면 연휴 후유증 극복을 위한 크고작은 노력을 곁들여 주는 것이 좋다.

 연휴 후유증의 극복과 빠른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되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따라서 연휴 후유증 회복을 위해선 무엇보다 연휴 이전의 수면 패턴을 준수하며 생체리듬의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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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직후 일주일간 회식 피해야..수면 패턴과 생체리듬 회복이 관건

(시사저널=박선우 객원기자)

ⓒ픽사베이

5일간 이어진 연휴가 끝났다. 오래 쉬었던만큼 더 활기차게 일상을 시작해야 하건만, 연휴 전보다 몸이 더 피곤한 듯한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더러는 두통이나 관절통 같은 실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평소와는 상이했던 생활 패턴의 여파로 생체리듬이 깨진 탓에 이른바 '연휴 후유증'을 겪기 쉬운 타이밍이다.

단순히 평소만큼 출근하기 싫은 정도가 아니라 기분이 축 쳐져 아무것도 하기 싫은 정도라면 연휴 후유증 극복을 위한 크고작은 노력을 곁들여 주는 것이 좋다. 연휴 후유증의 극복과 빠른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되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 가벼운 운동

중강도 이하의 가벼운 운동은 그동안 축적된 피로를 해소시키고 활기를 되찾아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출근 첫날은 아침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2~3시간마다 잠깐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햇볕을 받으며 회사 주변 공원이나 산책로를 가볍게 걸어주는 것도 피로 해소와 활력 회복에 좋은 방법 중 하나다.

▲ 수면 패턴을 준수한다

피로감, 두통 등 연휴 후유증의 대부분은 '수면 부족'과 그로인한 '생체리듬 혼동' 때문에 발생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연휴 후유증 회복을 위해선 무엇보다 연휴 이전의 수면 패턴을 준수하며 생체리듬의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엉켜버린 생체리듬 때문에 낮에 너무 졸리다면 단시간 동안 토막잠을 자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 일주일간 회식 지양

연휴의 여파로 피곤한 와중에 술자리가 잦아지면 그만큼 컨디션 회복 타이밍도 늦춰지기 쉽다. 연휴가 끝나자마자 과도한 업무에 치이는 경우도 마찬가지. 첫 출근을 기점으로 약 일주일 동안은 되도록 일찍 귀가해 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휴 직후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동반돼야만 피로감이 만성으로 악화되는 걸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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