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등

강신욱 2021. 9. 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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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2기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증평 기록을 수집·생산하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교육 과정이다.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와 60세 이상 노인에게 실종예방 배회감지기(행복GPS)를 보급한다.

충북 증평군은 증평소방서와 협업해 노후 공동주택에 피난구 유도표지 설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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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기록가들과 홍성열 군수(가운데)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기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증평 기록을 수집·생산하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교육 과정이다.

11월16일 시작해 내년 2월18일까지 3개월간 주 2회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강의한다.

교육 수료자는 스스로 수집·생산·채록한 기록으로 개인기록집을 만든다.

증평군보건소,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보급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와 60세 이상 노인에게 실종예방 배회감지기(행복GPS)를 보급한다.

행복GPS는 간편한 손목시계형이다. 모바일 앱으로 치매 노인이 길을 잃고 헤매는 경우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해 보호자의 휴대전화로 전송한다. 미리 설정한 안심존을 이탈하거나 응급상황 때 보호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능도 들어 있다.

이번에 보급하는 행복GPS는 11대다. 2023년 8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행복GPS 보급은 SK하이닉스 사회공헌사업이다. 보건복지부, 경찰청이 협업해 추진한다.

신청과 문의는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5-4785)로 하면 된다.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증평군 치매 추정환자는 700명이다. 이 가운데 607명이 치매환자로 등록했다.

증평군·소방서, 노후 공동주택 피난구 유도표지 설치

충북 증평군은 증평소방서와 협업해 노후 공동주택에 피난구 유도표지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11곳이다.

계단통로 유도표지 400개와 피난구 유도표지 100개를 전수 교체·설치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전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소화기 1개, 화재감지기 2개를 설치 지원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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