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분, 높푸른 가을 하늘..내일도 청명한 하늘, 동해안 가끔 비

[5시뉴스] 가을의 한복판에 들어선 게 더욱 실감나는 날씨죠.

추분인 오늘 서울 하늘의 모습인데요.

높고 푸른 하늘 아래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고 있고요.

시야도 길게 트여 있어서 멀리서 움직이는 자동차들까지도 선명하게 보이는 모습입니다.

내일도 내륙 지역은 오늘 같은 하늘 만나보실 수 있겠는데요.

다만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역에는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30mm 안팎이 예상되는데요.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수 있어서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낮이면 금방 걷히면서 푸른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전 15도, 광주와 대구 16도 예상되고요.

내일 한낮 기온 서울이 27도, 광주와 대구 26도로 한낮에는 조금 더울 수 있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쯤 전국에 비 소식 한 번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700/article/6302461_34922.html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