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골프존데카 등 14개사 개인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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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제42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골프존데카 등 14개사를 개인 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와 '2021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계획'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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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제42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골프존데카 등 14개사를 개인 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와 '2021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계획'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개인 위치정보사업자로 신규허가를 받은 업체는 ㈜골프존데카, ㈜맥스트, ㈜디지쿼터스, ㈜가치브라더, ㈜와이파이브, ㈜단비코리아, ㈜카비, ㈜무브, 코나아이㈜, ㈜지넷시스템, 타타대우상용차㈜, ㈜에임스, ㈜디어코퍼레이션, ㈜더스윙 등 14곳이다.
김창룡 위원은 "그동안 허가해온 사업자가 100여개 정도 되는데 허가시 공을 들이는 만큼 사후관리도 중요하다"며 "폐업한 경우 국세청에는 신고하면서 허가기관에는 신청을 하지 않아 잠재 피해자도 있다. 사후점검과 신고의무를 통해 이용자를 보호해 달라"고 주문했다.
방통위는 또 ㈜티와이홀딩스가 신청한 ㈜SBS 최다액출자자 변경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티와이홀딩스는 지난 4월 30일 SBS 최다액 출자자인 SBS미디어홀딩스 흡수 합병을 이사회에서 결의하고 5월 11일 방통위에 최다액출자자 변경 사전승인 신청을 했다.
앞서 방통위는 SBS의 실질 지배주주인 태영건설이 ㈜티와이홀딩스를 지주회사로 신설 분할하며 최다액 출자자 변경을 신청한 건에 대해 지난 5월 의결을 보류한 바 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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