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원단제조업체서 외국인 근로자 1명 추가 확진..누적 73명

최대호 기자 2021. 9. 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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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단원구 소재 한 원단제조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 관련 확진자는 모두 73명으로 늘었다.

이 업체에는 지는 지난 11일 외국인 직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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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단원구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옆 임시선별검사소 자료사진. /뉴스1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단원구 소재 한 원단제조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 관련 확진자는 모두 73명으로 늘었다.

이 업체에는 지는 지난 11일 외국인 직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에 업체 전체 직원 등 관계자 296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2~14일 직원 13명,16일 27명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9명이 확진되는 등 감염자 발생이 지속했다.

전체 확진자 중 업체 직원은 63명(외국인 53명·내국인 10명)으로 나타났다. 다른 10명은 확진 직원의 가족·지인 등 n차 감염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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