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김구라 늦둥이 경사..동갑내기 박명수 "얼마나 귀엽겠냐"[종합]

한현정 2021. 9. 23.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구라(51)의 늦둥이 둘째 소식에 동료들과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김구라가 큰 아들 김동현(래퍼 그리, 23)에 이어 늦둥이 둘째를 본 소식은 이날 하루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고 누리꾼들과 동료들은 축하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구라 늦둥이 둘째에 동료들 축하 쏟아져
김구라. 사진I스타투데이 DB
방송인 김구라(51)의 늦둥이 둘째 소식에 동료들과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23일 김구라의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구라 아내가 추석 직전 출산했다. 아이가 다소 일찍 나오긴 했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며 2세 소식을 알렸다.

김구라가 큰 아들 김동현(래퍼 그리, 23)에 이어 늦둥이 둘째를 본 소식은 이날 하루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고 누리꾼들과 동료들은 축하에 나섰다.

방송인 박명수는 이날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생방송 중 "얼마 전 산부인과에서 봤다는 말을 들었는데 따로 물어보진 못했다"며 "나와 동갑인데 늦둥이를 낳았다. 얼마나 귀엽겠냐. 너무 잘 된 일이다. 친구로서 동료로서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구라의 오랜 절친인 지상렬도 이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예전에 늦둥이 하면 첫째가 막내의 아버지, 엄마뻘 된다는 얘기를 이제 알겠다. 옛날에 10남매 정도 되면 막둥이랑 이 정도 차이가 났지 않겠나"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DJ 김태균이 이에 "동현 군이 일찍 결혼했으면 손주가 될 뻔 했는데 아버지가 됐다"고 거들었고, 싱글인 지상렬은 "나도 조카가 시집 가서 유치원 다니는 손녀가 생겼다. 정말 축하할 일"이라며 부러워했다.

누리꾼들도 "대단하다. 축하드려요!" "늦둥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김구라님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듯하네요" "늦둥이 축하합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기를" "순산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등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김구라는 지난해 12살 연하 A씨와 열애 중인 사실을 알린 뒤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재혼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