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허리디스크 근골격계 질환, 초기엔 보존적 치료로 개선"

전아름 기자 입력 2021. 9.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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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등산 등 외부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이철희 병원장은 "한방병원에서는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연령대, 증상, 발현 위치 등을 고려해 그에 걸맞은 맞춤 처방을 내린다. 외과적 수술이 아니기에 신체적 부담이 낮고 꾸준히 치료에 임하면 두드러지는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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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근골격계 질환은 초기 발견하면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 개선 가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가을은 등산 등 외부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이때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며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 찾아올 수 있다. 스트레칭 등 제대로 몸을 풀어주지 않고 과격한 활동을 하면 신체 통증은 물론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도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목이나 허리 통증의 경우 초기에 뻐근하거나 결리는 듯한 느낌 외에 별다른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단순 피로에 의한 증상이라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더 나아가 외과적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이철희 은평구 미올한의원 병원장은 당부한다.

도움말=미올한의원 이철희 병원장. ⓒ미올한의원

이철희 병원장에 따르면, 대부분의 근골격계 질환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이철희 병원장은 "한방병원에서는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연령대, 증상, 발현 위치 등을 고려해 그에 걸맞은 맞춤 처방을 내린다. 외과적 수술이 아니기에 신체적 부담이 낮고 꾸준히 치료에 임하면 두드러지는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법으로는 침과 부항, 뜸, 한약, 추나요법, 도수치료 등이 있다. 한방요법은 한 가지 치료법을 단독 시행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치료법을 병행하며 개선을 촉진하는 특징이 있다. 개인별 증상에 따라 달리 처방되므로 반드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제시할 수 있는 의료진을 만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특히 추나요법은 숙련된 치료사가 손으로 환자의 신체를 밀고 당기는 방식으로 치료하는 치료법이다. 틀어진 관절과 근육을 정상화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도수치료는 병증이 나타난 척추와 관절 조직의 긴장을 해소하고 불안정한 관절 조직을 바로잡는다. 그 외에 온열요법, 근이완요법, 운동치료 등을 병행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입원하여 더욱 집중적인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고 이철희 병원장은 설명했다.

이철희 병원장은 "흔히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는 말이 있다.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가 발현했을 때 조기치료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좋으나, 그보다 발생하지 않도록 근원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척추와 경추 등이 과긴장되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무리한 신체 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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