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나흘 만에 30명대..양산 의료기관 10명 등 36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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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경남은 창원 11명·양산 10명·김해 10명 등 7개 시군에서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환자 10명이 추가돼 58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남은 2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7개 시군에서 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양산에서 발생한 10명 모두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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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11명, 양산 10명, 김해 10명, 거제 2명, 통영 1명, 창녕 1명, 합천 1명으로,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날 0시 이후 발생은 34명이다.
창원 50대 남성 등 6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20대 남성과 10대 미만·20대 외국인 남녀 2명 등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동선접촉자, 20대 여성은 강원 춘천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창원 10대 여성 1명이 추가돼 49명으로 늘었다.
양산에서 발생한 10명 모두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다. 60대 여성 등 환자 10명이 자가 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났다. 이로써 관련 감염자는 58명으로 늘었다.
김해 30대 남녀 2명과 20·30대 외국인 남성 2명 등 4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20·30대 외국인 남성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30대 외국인 남성은 경기도 화성 확진자의 접촉자, 20대 외국인 남성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10대 미만 외국인 여성은 해외입국자다.
거제 3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20대 남성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창녕 50대 남성과 합천 10대 남성은 각각 대구·포항 확진자의 접촉자다. 통영 30대 남성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9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984명(지역 959·해외 25)이다. 1일 54명, 2일 51명, 3일 52명, 4일 52명, 5일 57명, 6일 87명, 7일 70명, 8일 77명, 9일 45명, 10일 38명, 11일 46명, 12일 23명, 13일 21명, 14일 28명, 15일 33명, 16일 35명, 17일 43명, 18일 22명, 19일 32명, 20일 26명, 21일 29명, 22일 28명, 23일 오후 현재 34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기준인 최근 일주일(16일~22일)간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지역감염자는 212명으로, 하루 평균 30.3명이 발생했다. 이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지역감염자가 34명 미만인 거리두기 1단계 기준에 해당한다.
3단계가 유지 중인 도내 모든 18개 시군 가운데 이 기준에 해당하는 곳은 양산이 유일하다. 양산은 최근 일주일 하루평균 지역감염자가 9명으로, 3단계 기준(7명)을 넘었다. 나머지 시군은 모두 1~2단계의 수준의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970명(입원환자 354명·퇴원 1만 583명·사망 33명)으로 집계됐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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