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6명 확진..양산 의료기관·타 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 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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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 입국한 외국인인 김해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양산 확진자 10명은 모두 지역 의료기관 관련으로, 격리 중 증상이 생겨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 중 7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5명은 경기·강원·대구·경북 등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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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11명, 양산·김해 각 10명, 거제 2명, 통영·창녕·합천 각 1명이다.
해외 입국한 외국인인 김해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양산 확진자 10명은 모두 지역 의료기관 관련으로, 격리 중 증상이 생겨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의료기관 관련 누적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49명이다.
나머지 확진자 중 7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5명은 경기·강원·대구·경북 등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970명(입원 354명, 퇴원 1만583명, 사망 33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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