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연휴 일평균 526명 감염..확진율 1.11% 달해

진현권 기자 2021. 9. 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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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633명으로, 일평균 526.6명으로 집계됐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18~22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2633명(일평균 526.6명)으로 집계됐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23만6672건을 검사해 2633명(평균 확진율 1.11%)이 확진됐다"며 "어제는 7만5673건을 검사했기 때문에 오늘 확진자는 더 많이 나올 것 예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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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일 23만6672건 검사 2633명 감염
23일 확진자수, 22일 검사건수(7만5673건) 늘어 증가 예상
23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류영철 보건건강국장이 온라인 브리핑 방식으로 경기도 코로나19 정례 기자회견을 실시했다.(경기도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추석 연휴 동안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633명으로, 일평균 526.6명으로 집계됐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18~22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2633명(일평균 526.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율은 18일 0.74%(7만4351건 검사 중 547명 확진), 19일 1.29%( 3만9128건 검사 중 507건 확진), 20일 1.54%(3만2446건 중 502명 확진), 21일 1.26%(4만1837건 중 529명 확진), 22일 1.12%(4만8910건 중 548명 확진) 등 평균 1.11%(총 23만6672건 검사 중 2633명 확진)로 집계됐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2일 검사 건수(7만5673건)가 늘어난 만큼 23일 확진자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월별 확진자 평균은 감염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 확산과 맞물려 지난 6월 170명에서 7월 383명, 8월 501명, 9월(1~22일:1만2326명 확진) 560.2명으로 점차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23만6672건을 검사해 2633명(평균 확진율 1.11%)이 확진됐다"며 "어제는 7만5673건을 검사했기 때문에 오늘 확진자는 더 많이 나올 것 예측된다"고 밝혔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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