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무창포항서 어선 침수..인명·오염 피해 없어

김낙희 기자 2021. 9. 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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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에 정박 중이던 A호(7톤)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방제정을 추가로 배치했다.

해경은 어선 주변에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와 공조를 통해 오일펜스 60m를 설치했으며, 이날 오후 9시께 배를 인양할 계획이다.

해경은 A호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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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이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에서 어선이 침수되자 긴급 대응 중이다.(보령해경 제공) © 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23일 오후 1시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에 정박 중이던 A호(7톤)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방제정을 추가로 배치했다.

다행히 인명피해와 해양오염 사고는 아직 없다고 전해졌다.

해경은 어선 주변에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와 공조를 통해 오일펜스 60m를 설치했으며, 이날 오후 9시께 배를 인양할 계획이다.

해경은 A호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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