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정상훈, '램 크라운' 공개.."이게 집에서 가능?"

[서울=뉴시스] KBS 2TV '편스토랑' 출연한 정상훈. (사진=KBS 2TV 제공).2021.09.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정상훈이 '편스토랑'에서 역대급 비주얼 요리를 선보인다.

2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정상훈이 집들이 손님을 초대해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정상훈은 아내가 아이들과 처갓집에서 자고 온다는 소식에 환호성을 질렀다. 정상훈은 친한 후배와 통화가 되자, 집들이에 오라며 초대했다. 그는 서둘러 냉장고 안 재료부터 확인하고 순식간에 멋들어진 요리들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얼마 후 정상훈이 초대한 손님들이 도착했다. 손님들의 정체는 동료 뮤지컬 배우 정원영, 백주희, 이창용이었다. 이들은 정상훈이 준비한 요리에 감탄했다. 그 중에서도 시선을 강탈한 메뉴는 '램 크라운'이었다.

'램 크라운'은 어린 양의 갈빗대로 왕관 모양을 만들어 구운 메뉴로, 파는 곳도 드물 뿐 아니라 가격 역시 만만치 않은 고급 메뉴다. 정상훈은 능숙하게 양갈비 손질을 해낸 뒤, 집에 있는 간단한 소스들로 양고기의 잡내를 잡고 '램 크라운'을 완성했다.

정상훈이 만든 '램 크라운'을 맛본 동료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이를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이게 집에서 가능한가?", "맛이 정말 궁금하다"며 호기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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