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너스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추진

김아람 2021. 9. 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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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 유전체 진단 기업 지니너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지니너스는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산하 연구소인 삼성유전체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은 스핀오프 기업이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이사는 "상장 후 유전체 분석 시장 선도는 물론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임상-유전체 통합정보를 활용한 신약개발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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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너스 [서울IR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정밀의료 유전체 진단 기업 지니너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지니너스는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산하 연구소인 삼성유전체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은 스핀오프 기업이다.

암 유전체 진단부터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까지 정밀 의료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신주 200만주다. 희망 공모가는 2만4천700원∼3만2천2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494억∼644억원이다.

다음 달 21∼22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27∼28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11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이사는 "상장 후 유전체 분석 시장 선도는 물론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임상-유전체 통합정보를 활용한 신약개발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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