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구산면 실리도 시작으로 홍합 본격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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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3일부터 마산합포구 구산면 실리도해역 양식어장에서 올해 홍합 첫 수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홍합을 첫 수확하는 어장은 구산면 실리도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4개 양식어장 8ha로 지난 6월28일 입식하고 약 88일 만에 첫 수확을 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구산면 실리도 어촌계 홍합 첫 수확을 축하하며 홍합 수요 확대를 위하여 온라인 마케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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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3일부터 마산합포구 구산면 실리도해역 양식어장에서 올해 홍합 첫 수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홍합을 첫 수확하는 어장은 구산면 실리도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4개 양식어장 8ha로 지난 6월28일 입식하고 약 88일 만에 첫 수확을 하는 것이다. 앞으로 시장 수요와 작황에 따라 수확이 완료되는 것은 약 2~3개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산합포구 구산면 실리도는 시 해역 중 홍합 성장이 가장 빠른 곳으로 면적 0.218㎦, 116명이 거주하고 있는 유인도서이다. 주민들은 주로 홍합양식과 물메기 등 어선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올해 어촌 뉴딜300사업에 선정되어 햇홍합을 테마로 건강공원, 햇홍합 특화센터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홍합관련 볼거리가 풍부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구산면 실리도 어촌계 홍합 첫 수확을 축하하며 홍합 수요 확대를 위하여 온라인 마케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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