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유전체 진단 '지니너스' 다음달 IPO 일반 청약..상장 몸 값 3,500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밀의료 유전체 진단 전문기업 지니너스가 다음 달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에 나선다.
높은 기술력을 앞세워 상장 몸 값으로는 3,500억 원을 제시했다.
지니너스는 2018년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 박웅양 소장이 설립한 바이오 기업이다.
지니너스가 제시한 상장 기업가치는 공모가 상단 기준 약 3,500억 원으로 공모는 100% 신주 모집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단 기준 시총 3,500억 제시
주관사 대신증권
정밀의료 유전체 진단 전문기업 지니너스가 다음 달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에 나선다. 높은 기술력을 앞세워 상장 몸 값으로는 3,500억 원을 제시했다.
지니너스는 IPO를 통해 200만 주를 공모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주당 공모가는 2만 4,700~3만 2,200원으로 최대 644억 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27~28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지니너스는 2018년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 박웅양 소장이 설립한 바이오 기업이다.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 기반의 유전체 분석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약 25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 31억 원, 영업손실 3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아직 적자지만 높은 기술력을 앞세워 투자자들을 찾아 나선다. 이미 지난 6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 평가기관 중 기술신용보증기금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각각 ‘AA’ ‘A’ 등급을 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지니너스가 제시한 상장 기업가치는 공모가 상단 기준 약 3,500억 원으로 공모는 100% 신주 모집으로 진행된다.
김민석 기자 seo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기 안고 울면서 1층으로 도망'…천장 무너진 고양시 아파트
- 진중권 '이재명 대장동 의혹, 단군 이래 최대 비리…제2의 조국 사태 될듯'
- [영상]아이 있는 지하철서 마리화나 '뻐끔'…아빠가 항의하자 흉기 위협
- 재산 4,900만원 장제원 아들 노엘…'고가의 벤츠만 모는지 의문'
- 얀센 돌파감염, 모더나의 6.6배…백신 맞아도 불안한 예비군·민방위
- ‘오징어게임’ 美 넷플릭스 1위한 날 이병헌이 한 행동
- 10억 받던 ‘학폭’ 쌍둥이 이재영·다영, 1억에 그리스 간다
- 대장동 논란에 경기도 전 대변인 'LH와 전면전 치룬 이재명 성과'
- '中 과학자, 팬데믹 이전부터 코로나 변종 박쥐실험' 파장
- 이재명 “수박 기득권자들”… 이낙연측 “호남인 혐오하는 일베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