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등 7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손엄지 기자 2021. 9.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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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지난 1주간(13~17일) 7개사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플라스틱제품 제조회사 아셈스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스팩(SPAC)인 하이제7호기업인수목적, 모아데이타도 상장예비심사를 제출했다.

17일에는 모비데이즈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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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전경(한국거래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한국거래소는 지난 1주간(13~17일) 7개사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플라스틱제품 제조회사 아셈스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지난해 매출액 340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이 나선다.

유전자교정 플랫폼 관련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툴젠도 상장 준비에 나섰다. 지난해 매출액은 7억원이고 147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관사다.

스팩(SPAC)인 하이제7호기업인수목적, 모아데이타도 상장예비심사를 제출했다. 모아데이타는 인공지능 기반 ICT시스템 이상탐지 및 예측 솔루션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지난해 137억원의 매출, 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이방성전도필름(ACF) 등 전자부품을 만드는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영화, 비디오물 제작과 배급을 하고 있는 래몽래인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지난해 매출액 824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관사다.

래몽래인 상장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지난해 매출액 346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냈다.

17일에는 모비데이즈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미디어렙 등 광고업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지난해 146억원의 매출, 6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벤처기업이다. 하나금융투자가 이 회사의 상장을 주관한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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