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16년 함께 한 반려견과 이별 "우리 딸 사랑해"

진향희 2021. 9.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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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16년을 함께 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최여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편히 쉬어 이랑아. 아직도 믿기지 않아. 곤히 자고 있는 것 같네. 내 새끼"라는 글을 올려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네가 사랑한 남편 케빈이랑 너의 예쁜 딸 여름이, 그리고 벤틀리랑 장미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라며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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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사진 ㅣ최여진 SNS
배우 최여진이 16년을 함께 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최여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편히 쉬어 이랑아. 아직도 믿기지 않아. 곤히 자고 있는 것 같네. 내 새끼”라는 글을 올려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네가 사랑한 남편 케빈이랑 너의 예쁜 딸 여름이, 그리고 벤틀리랑 장미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라며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최여진은 “우리 딸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2021. 09. 21. 이랑이”라고 덧붙이며 그리움을 표했다.

배우 이청아는 최여진이 올린 글에 “이제 이랑이가 늘 언니를 지켜줄 수 있어서 행복할 거예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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