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기제, K리그1 31라운드 MVP 뽑혀

류한준 입력 2021. 9. 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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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이기제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이기제는 지난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 홈 경기에서 활약했다.

수원은 이기제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10경기 무승(3무 7패) 부진에서 벗아나며 11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성남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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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수원 삼성 이기제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기제가 해당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기제는 지난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 홈 경기에서 활약했다. 그는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고 수원은 이날 강원에 3-2로 이겼다.

이기제는 전반 종료 직전 김태환이 얻어낸 프리킥 기회에서 키커로 나섰다. 그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강원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 이기제가 2021 K리그1(1부리그) 3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그는 후반 6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려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이기제는 강원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골을 넣었고 공격과 수비 모두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수원은 이기제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10경기 무승(3무 7패) 부진에서 벗아나며 11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성남전이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성남은 뮬리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수원FC가 경기를 뒤집었다.

수원FC는 잭슨과 정재용의 연속 골에 이어 성남 자책골까지 나오며 3-1로 역전승했다. 수원FC는 해당 라운드 베스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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