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주택서 60대 부부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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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전주 시내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모님과 연락이 안 돼 집에 왔는데 문이 잠겨 있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부부는 이미 수일 전에 숨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지난 18일에 아들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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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18일 아들과 마지막 통화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의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전주 시내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모님과 연락이 안 돼 집에 왔는데 문이 잠겨 있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부부는 이미 수일 전에 숨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지난 18일에 아들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인이 침입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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