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꿀 박사' 김대립씨,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
이삭 기자 2021. 9. 23. 16:37
[경향신문]

충북 청주시는 ‘토종꿀 박사’ 김대립 청주시 한봉지회 회장(46·사진)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 농업기술자로,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서 한 명씩 선정된다.
김씨는 무지개꿀, 벌통 자동개폐장치 등 9건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또 청주 한봉지회 회장으로 토종벌(한봉) 보호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낭충봉아부패병에 강한 토종벌 증식과 복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낭충봉아부패병은 제2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꿀벌 유충에 바이러스가 감염돼 번데기가 되지 못하고 마르거나 썩어서 죽는 질병이다.
김 회장에게는 인증패와 시상금, 핸드프린팅 동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농촌진흥청에서 열린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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